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4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험일은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입니다. 수험생도, 학부모도 지금부터 챙겨야 할 것들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시험 시간표와 준비물은 기본이고, 응시료 면제·환불 같은 돈 관련 정보와 수능 끝난 뒤 챙길 혜택까지 담았습니다.
2027 수능 핵심 일정 한눈에 보기
| 일정 | 날짜 | 비고 |
|---|---|---|
| 수능 시험일 | 2026년 11월 19일 (목) | 오늘(10월 7일) 기준 D-43 |
| 성적통지표 배부 | 2026년 12월 11일 (금) | 온라인 발급도 같은 날부터 |
| 응시료 환불 신청 | 2026년 11월 23일 ~ 27일 | 미응시자에 한해 납부액의 60% |
응시원서 접수는 이미 9월 4일에 마감됐습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5만 1,864명으로 집계됐는데, 눈에 띄는 건 N수생이 19만 6,473명으로 2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수능 시험 시간표 (교시별)
수능 당일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합니다.
| 교시 | 영역 | 시간 | 문항 수 |
|---|---|---|---|
| 1교시 | 국어 | 08:40 ~ 10:00 (80분) | 45문항 |
| 2교시 | 수학 | 10:30 ~ 12:10 (100분) | 30문항 |
| 3교시 | 영어 | 13:10 ~ 14:20 (70분) | 45문항 (절대평가) |
| 4교시 | 한국사 | 14:50 ~ 15:20 (30분) | 20문항 (필수·절대평가) |
| 4교시 | 탐구 | 15:35 ~ 16:37 (62분) | 2과목 선택 |
| 5교시 | 제2외국어·한문 | 17:05 ~ 17:45 (40분) | 30문항 (절대평가) |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입니다. 한국사는 필수 영역이라 미응시 시 수능 전체가 무효 처리되니 절대 빼먹으면 안 됩니다.
수능 응시료: 얼마고, 누가 면제받나
수능 응시료는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4개 영역 이하는 37,000원, 5개 영역은 42,000원, 6개 영역은 47,000원입니다.
| 응시 영역 수 | 응시료 |
|---|---|
| 4개 영역 이하 | 37,000원 |
| 5개 영역 | 42,000원 |
| 6개 영역 | 47,000원 |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은 응시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천재지변·질병·군입대 등으로 시험을 못 봤다면 11월 23일~27일에 환불 신청을 하면 납부액의 60%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수능 준비물 체크리스트
| 구분 | 준비물 | 주의사항 |
|---|---|---|
| 필수 | 수험표, 신분증 | 없으면 입실 불가. 전날 밤 꼭 확인 |
| 필수 |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 여분 준비 권장 |
| 권장 | 도시락, 물 | 점심시간 외출 불가 |
| 권장 | 아날로그 시계 | 전자기기는 반입 금지 |
| 금지 | 휴대폰, 전자사전, 스마트워치 | 소지만으로 부정행위 처리 가능 |
수험표 뒷면에는 가채점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다만 매 교시 종료령 이후 가채점표 작성은 부정행위에 해당하니 주의하세요.
올해 수능 트렌드: 사탐런이 더 강해졌다
탐구 영역에서 사회탐구 쏠림 현상(사탐런)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사회탐구 과목만 고른 수험생이 69.6%로 지난해보다 8.6%포인트 올랐고, 과학탐구만 선택한 수험생은 14.2%에 그쳤습니다.
수능 끝난 뒤 챙길 것들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 대상 할인 혜택이 쏟아집니다. 항공사·테마파크·외식·통신사 등이 매년 수험표 제시 할인 이벤트를 여는데, 대부분 11월 중순 이후에 발표되니 수험표는 버리지 말고 보관해 두세요.
수능 끝난 고3, 첫 돈 관리 시작하기
수능이 끝나면 예비 대학생의 첫 재테크가 시작됩니다. 첫 월급을 어디에 둘지부터 정하는 게 좋습니다.
- 파킹통장에 생활비를 넣어두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이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 체크카드부터 만들어서 소비 습관을 잡는 게 좋습니다.
- 목돈이 생기면 청년 전용 금융상품 가입 자격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파킹통장 금리가 궁금하다면 파킹통장 금리 비교 글을, 목돈 마련 계획이 있다면 ISA 계좌 정리 글을 참고해 보세요.
마무리
수능까지 남은 43일, 지금은 컨디션 관리가 실력만큼 중요합니다. 응시료 면제 대상이라면 이미 적용됐는지, 혹시 시험을 못 보게 된다면 11월 23일~27일 환불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