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무료 배경음악을 구하느라 힘들었던 적 있으신가요? 무료 배경음악을 제공하는 곳은 찾았는데, 출처를 공개해야 하는 조건이 있어 불편하진 않았나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무료로 음악을 사용하라고 했더라도 저작권자는 언제든지 저작권을 등록하여 이미 만든 영상이 노딱(수익 안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 더 다양한 음악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음악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은 아래의 2곳입니다.
- 아트리스트 Artlist
- 에피데믹사운드 Epidemic Sound
에피데믹 사운드와 아트리스트의 차이
무료음악의 경우 무료라는 것이 장점이지만 그 이외에 장점이 없습니다. 무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서 새롭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무료로 사용하기 위한 조건이 있어서 그런 것들을 확인하는 것도 은근히 시간이 걸립니다.
직접 사용해보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에피데믹 사운드
먼저 에피데믹 사운드는 스웨된 회사입니다. 등록된 음악은 3만 2천여곡 입니다. 월 결제는 15달러, 연 결제 144달러 입니다. 플랫폼별 채널 한개씩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계정 하나에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튜브 채널 두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2배의 비용을 납부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에피데믹 사운드를 이용했는데, 결정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구독이 끝나면 그동안 다운로드 한 음악도 더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당연히 구독이 끝났으면 더이상 음악을 사용 못하는 것이 정상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아트리스트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아트리스트
아트리스트는 이스라엘 회사입니다. 전체 음악은 1만 4천곡정도 입니다.
과거에는 에피데믹 사운드와 다르게 월 결제가 불가했었는데 이제 월 결제도 가능하고 연 결제도 가능합니다.
소셜 플랫폼(유튜브, 페이스북, 등등)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채널의 수와 관계 없이 무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장점이 있는데,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구독 기간이 끝나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한번 다운로드 받을 때 해당 곡의 라이센스 증서도 보내주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저작권 시비가 있다 하더라도 라이센스 증서로서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결국 평생 이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퍼스널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에피데믹 사운드와 같이 처음에 내가 기재한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계정 등 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퍼스널 요금제를 선택한다면 차라이 에피데믹 사운드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크리스트를 선택한다면 unlimited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가입을 하면 2개월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