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전송방법(스트라이크 월렛 사용 9만 사토시)

바이낸스에 있는 비트코인을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전송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이트닝 지갑으로 스트라이크 앱을 사용할 것입니다. 일단 바이낸스에 비트코인이 있어야 하므로 업비트에서 바이낸스에 일부 전송을 먼저 해두었다고 가정하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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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네트워크 전송방법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 해 본 내용을 복습차 정리해봅니다.

스트라이크 앱 설치와 회원 가입은 매우 간단합니다. kyc는 생략 가능하지만 성과 이름 그리고 이메일은 정확하게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과 이름 대신에 닉네임을 사용해도 된다고는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바이낸스에서 스트라이크 비트코인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전송해봤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보냈고, 수수료는 0.000001 BTC 입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수수료 0.0016 BTC에 비하면 저렴합니다.

참고로 0.000001 BTC는 100사토시에 해당합니다.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을 인출하기 위해서는 Withdraw(인출)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홈화면 – 하단 Wallets – 상단 Spot – 중간의 Withdraw – BTC 선택)

Withdraw 옵션이 두개가 보일 것입니다.

위 두 개 중 당연히 첫 번째 Send via Crypto Network를 선택합니다.
그럼 Send BTC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에는 아래와 같이 3개의 항목이 나옵니다.

먼저 Network 부분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Lightning Network를 선택합니다.

그런데 항상 가능한 것 같진 않습니다. 아래와 같이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supended 되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하여 수수료가 낮은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요.

스트라이크 월렛 역시 라이트닝 네트웍을 지원합니다. 참고로 업비트의 경우 라이트닝 네트웍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스트라이크 월렛에서 97,430 사토시 만큼의 청구서를 만들어 해당 청구서 주소를 복사합니다. 이 주소는 1시간 동안 유효한 주소입니다.

위에서 복사한 라이트닝 인보이스 주소를 바이낸스의 Address / Invoice 란에 붙여넣기 하면 97,430 사토시 중 수수료 100사토시를 제외한 97,330 사토시가 입금이 됩니다.

전송하면 바이낸스에서 전송중이라는 화면이 뜨고 스트라이크 앱에 가보면 97330 사토시가 바로 들어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송 속도는 거의 즉시였습니다. 한번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해 전송해보는 경험을 해보시면 이것으로 커피도 팔 수 있고, 내가 운영하는 업장에서 충분이 pos기계 없이 즉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바이낸스 앱에서도 전송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화면에서 상단의 Withdrawals에서 인출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